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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샵 없이도 자연스럽고 고화질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, 그 중심에는 구글이 만든 최신 이미지 AI 모델 **‘나노바나나(Gemini 2.5 Flash Image)’**가 있습니다.
아직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이미지 편집·생성 분야의 판도를 바꾸고 있어요.
나노바나나란 무엇인가?
- 공식 명칭: Gemini 2.5 Flash Image
- 별칭: 나노바나나(nano-banana)
- 개발사: 구글 딥마인드(DeepMind)
이 모델은 단순한 이미지 생성기를 넘어, 정밀한 편집·일관된 캐릭터 생성·고화질 업스케일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나노바나나의 핵심 기능
1. 정교한 이미지 편집
- 원본의 각도, 조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부 요소만 자연스럽게 변경
- 예: 사진 속 강아지를 고양이로 바꾸거나, 배경의 특정 사물을 지우는 작업
2. 완벽한 캐릭터 일관성
- 동일 캐릭터를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생성하면서도 모습이 흐트러지지 않음
- 웹툰, 게임 아트, 브랜딩 캐릭터 제작에 탁월
3. 고화질 업스케일링
- 오래된 저해상도 이미지를 디테일 손실 없이 고화질로 변환
- 추억의 사진 복원, 프로필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활용 가능
4. 자연어 기반 편집
- “머리카락을 금발로 바꿔줘” 같은 직관적 명령어만 입력하면 수정 가능
- 복잡한 편집 기술 없이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
실 사용 예시: 꽃사진 색상 변경
나노바나나의 강력한 편집 기능은 실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**꽃 사진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"꽃을 파란색으로 바꿔줘"**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, 원본 배경과 조명은 그대로 유지한 채 꽃의 색상만 자연스럽게 파란색으로 변환됩니다.
이처럼 불필요한 주변 왜곡 없이 원하는 부분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어, 사진 보정이나 디자인 작업을 훨씬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.
원본
나노바나나 생성본
활용 방법과 체험 팁
- 정식 서비스: 구글 Gemini 앱, AI Studio, Vertex AI, Gemini API를 통해 점차 공개 예정
- 체험 방법: 정식 발표 전에는 LMArena.ai의 배틀 모드에서 랜덤으로 나노바나나를 만나볼 수 있었음
- 비즈니스 활용: 광고 이미지, 마케팅 콘텐츠, SNS 홍보, 제품 상세페이지 등에서 큰 효과 기대
주의해야 할 점
- 딥페이크 및 저작권 이슈: 기술의 정교함이 악용될 가능성 있음
- 구글의 대응: 생성 이미지에는 워터마크 및 SynthID가 삽입되어 AI 생성 여부를 구분 가능
정리
구글 **나노바나나(Gemini 2.5 Flash)**는 아직 공식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,
이미 현존 최강의 이미지 생성·편집 AI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앞으로 정식 출시가 된다면, 개인 크리에이터부터 기업 마케터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이미지 제작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.